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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dh4321 2025. 8. 17. 14:29

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025년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 시 주의사항

1.공동체적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개인의 사사로운 기도 제목보다, 교회와 성도들, 나라와 민족을 아우르는 내용을 담아야 하며 특히 8월에는 여름 사역과 광복절의 의미를 기억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2.기도의 언어는 겸손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장황하거나 어려운 표현은 피하고, 성도들이 함께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진실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기도의 구조와 시간 흐름을 지켜야 합니다.

감사로 시작해 중보의 내용으로 이어가고 말씀과 예배 전체를 위한 간구로 마무리하며, 보통 3분 내외로 준비해 예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보세요~!!

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8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1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주일 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한 주간의 삶 속에서도,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이 시간 겸손한 마음으로 주 앞에 나아옵니다.

무더운 여름이 길어지는 듯하나, 벌써 계절의 끝자락이 느껴집니다. 이 여름을 지나며 저희는 육체의 피곤함과 마음의 권태로움에 자주 눌렸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주님의 위로와 새 힘 주심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이 계절을 통해 저희의 영혼도 다시 깨어나게 하시고,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로 바로 세우게 하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전히 혼란스럽고 분열된 사회 속에 살고 있지만, 주님께서 공의와 평화의 근원이 되심을 믿습니다. 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모든 분야에 주의 정의가 흘러가게 하시고, 위정자들에게는 백성을 위한 바른 판단력과 양심을 허락해 주옵소서.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 바르게 자라도록 교회가 더욱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2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긴 여름방학을 지나 다시 배움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새 학기에도 지혜와 인내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특별히 여전히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적절한 회복과 도움의 손길이 닿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 기도와 섬김이 교회 안에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무더위 가운데에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봉사자들에게 힘을 더하시고, 감사의 열매가 가정과 일터에도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부서, 특히 교육부서와 선교, 찬양, 봉사 부서들이 맡은 바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낙심하지 않게 붙들어 주소서.

주님,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의 깊이를 더욱 채우게 하시고, 영적 권위와 지혜로 성도들을 온전히 세워가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 또한 평안으로 채우시며, 목양의 길에 지치지 않도록 신령한 새 힘을 부어 주소서.

병중에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회복과 위로가 임하게 하시고, 가족들도 주님의 손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치료를 받는 손길마다 주님의 능력이 함께하시며, 무엇보다 그 마음 속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소망을 부어 주소서.

이 모든 간구와 감사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거룩한 제물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집으로 불러 주시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복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 없이는 한순간도 설 수 없는 저희가, 이 시간 마음을 모아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주님,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저희를 지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더위와 불안정한 날씨 가운데서도,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고, 하루하루 필요한 힘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지난 주간에도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올여름 진행된 다양한 교회의 사역들을 돌아봅니다.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 청년부와 중고등부의 수련회, 지역사회를 향한 전도와 나눔 사역까지— 그 모든 시간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졌음을 믿습니다. 이후에도 그 열매가 시들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씨앗이 각 사람의 심령 속에서 자라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직 여름의 일정이 끝난 것이 아님을 기억합니다. 주님, 남은 기간 동안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무더위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다가올 가을 사역과 계획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게 하시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이 우선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의 연약함과 죄를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때로는 주님의 뜻보다 내 마음과 편의를 앞세웠고, 말씀을 들었으나 순종하지 못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금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신체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사역을 감당하실 때 하늘의 지혜와 힘을 부어 주옵소서. 그 가정에도 주님의 평안과 은혜가 늘 함께하게 하시고, 모든 목회 비전이 주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 안팎에서 섬기는 모든 봉사자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주방과 안내, 찬양과 예배 지원, 주일학교와 각 부서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주시고, 그들의 손길이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특별히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아픔 속에 있는 성도들을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회복과 소망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으로 힘든 이들에게도 주님의 길을 보여 주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가 형식에 그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은혜를 안고 한 주간을 살아가며, 가정과 일터와 이웃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