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10월 첫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10월의 첫째 주일은 새로운 달의 첫걸음을 예배로 시작하는 날이면서, 동시에 다음 날이 추석 명절이기 때문에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계절의 결실과 가족의 만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도하면 좋을 듯합니다.
※ 최근 사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와 가정이 믿음으로 굳게 서도록 함께 기도해 보세요~!!

10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1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10월의 첫째 주일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한 달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내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니 더욱 감격합니다.
주님, 올 한 해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땅을 적시는 비와 햇빛을 주셔서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수고한 손길마다 결실을 얻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지만 풍요로운 계절 속에서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가진 것을 나누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마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명절을 맞아 오랜 갈등과 서운함이 있다면 주님의 사랑으로 풀리게 하시고,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에게는 건강과 평안을, 자녀 세대에게는 지혜와 믿음을 더하셔서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 주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히사 말씀을 선포할 때 주님의 뜻이 선명히 드러나게 하시고, 사역의 모든 영역에 주님의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교회 안의 봉사자들을 기억하시어 그들의 섬김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사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로하시고, 청년 세대에게는 소망을, 노년 세대에게는 존경과 돌봄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정치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위하는 올바른 길을 걷게 하옵소서. 또한 내일의 추석 명절이 온 국민이 함께 감사하는 시간 되게 하셔서, 원망과 분열이 아니라 기쁨과 화해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병중에 있는 이들과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위로와 치유가 임하게 하시고, 우리 가정과 교회가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게 하옵소서. 이번 명절이 그들에게도 외로움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주님 앞에 드립니다. 10월의 모든 날이 주님의 은혜로 채워지기를 원하며, 내일의 추석 명절이 감사와 기쁨의 고백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사랑을 가족과 이웃, 사회에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2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10월의 첫 주일 아침,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새로운 달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이면 추석 명절을 맞아 온 나라와 가정들이 함께 모여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와 기쁨을 나누게 하시니, 이 모든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논과 밭에서 흘린 땀방울을 귀히 여기시고, 열매 맺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풍요로움 속에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부족함 속에서도 원망하지 않게 하시며, 모든 것을 주님의 은혜로 받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또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동안 이웃과 나누고 소외된 자들을 돌아보는 사랑의 마음을 더해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여전히 연약합니다. 가족 간에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다투었던 순간들, 이웃의 아픔을 외면했던 마음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이번 명절이 화해와 용서의 기회가 되게 하셔서, 오랜 갈등도 주님의 사랑으로 녹아지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임하여 웃음과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모든 세대가 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드리는 명절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 불안과 정치적 갈등이 여전히 크지만, 하나님께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주셔서 국민을 위한 바른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추석 명절에도 생계의 어려움으로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가정들을 위로하시고, 청년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노년 세대에게는 평안과 존경을 허락하옵소서. 또한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셔서 말씀을 전하실 때 하나님의 진리와 능력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또한 명절에도 교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수고하는 모든 봉사자들의 섬김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환우들과 연약한 자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의 제단이 세워지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주님, 내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오고 가는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교통의 안전과 만남의 기쁨을 더해 주옵소서. 음식과 준비로 수고하는 모든 손길마다 힘을 더하시며, 작은 섬김에도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명절이 단순한 풍습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고백이 되게 하옵시고, 우리 가정과 교회가 믿음 위에 더욱 단단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10월 한 달도 주님 안에서 시작합니다. 우리의 계획을 주님 손에 맡겨 드리오니,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기도로 굳건히 세워 주옵소서. 이번 명절과 새로운 달을 통해 더욱 주님을 가까이하며,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성도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3
사랑의 주님,
10월의 첫째 주일, 우리에게 예배의 자리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바람이 바뀌고, 열매가 맺히는 이 가을의 길목에서, 내일이면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저희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들녘의 황금빛 곡식과 과일의 풍성함을 보며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을 여기까지 지켜 주신 은혜를 찬양하며, 가정과 교회를 돌보시는 주님의 사랑에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신 은혜, 한 해를 지켜 주신 은혜,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신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드립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복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가족을 향해 미워하고 불평한 말들, 교회 안에서 불평과 원망을 품었던 순간들, 세상 속에서 믿음의 빛을 잃었던 모습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이번 명절이 서로를 용납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간구를 드립니다. 내일 시작되는 명절의 길에서 모든 성도들의 오가는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부모님 세대에게는 건강과 기쁨을, 자녀 세대에게는 믿음과 소망을 주셔서 세대를 이어가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가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여 그들에게 위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중보의 기도를 드립니다. 교회를 붙들어 주시고 담임목사님을 성령 충만케 하셔서 말씀 사역이 힘 있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직분자와 봉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맡은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옵소서. 환우들과 연약한 성도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주셔서 믿음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공의를 더하셔서 국민을 섬기는 길을 걷게 하시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 10월 한 달의 삶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새로운 달의 첫 주일에 드린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닿게 하시고, 내일의 추석 명절이 단순한 풍습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라와 민족이 모두 주님의 은혜 안에서 회복되고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맺음말
10월 첫째주 대표기도문은 단순히 새로운 달을 여는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곧 이어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과 교회, 이웃과 나라를 위한 감사와 간구를 담아야 하겠습니다. 풍성한 계절의 열매처럼 우리의 기도도 감사로 시작해 회개와 간구, 그리고 서로를 위한 중보로 이어지면 좋을 것입니다. 특별히 추석을 맞아 드리는 주일예배의 기도는 가정 안의 화해와 사랑, 이웃과 나눔, 나라와 사회를 위한 중보를 담아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리는 마음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의 삶과 명절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풍요 속에서도 교만하지 않고, 부족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으며, 감사와 섬김의 마음으로 살겠다”는 고백의 기도가 되시길 바라며, 추석 명절을 포함한 10월 한 달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으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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