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2025년)
이번 글에서는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2025년)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곧 추석 명절이 다가오지요,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며, 우리의 가정을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갈등과 상처 대신 화해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면 좋겠습니다.
※ 우리의 가정이 믿음 안에서 더욱 굳건히 세워지기를 기도해 보세요~!!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1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이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서 감사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민족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명절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을 수 있는 기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주 안에서 화목함을 이루게 하시니,
이 또한 하나님의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가정이 믿음의 가문으로 굳게 서길 원합니다.
조상 대대로 이어온 신앙의 유산이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풍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가정 되게 하옵소서.
또한 명절을 지내는 이 시기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과
질병과 고난으로 인해 아픔 가운데 있는 이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에게도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나눔과 기도가 그들에게 힘이 되게 하시며,
가정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이 가정의 모든 식구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서로를 향한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게 하시며,
이 명절이 단순한 풍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 날의 아쉬움과 상처는 주님의 사랑으로 덮게 하시고,
다가올 날들에는 믿음과 소망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추석 명절을 통해
우리 가정 가운데 회복과 기쁨,
믿음의 깊이가 더해지게 하시며,
언제나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복된 가정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2
하늘과 땅의 주인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주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해와 달과 별을 운행하게 하시고, 계절을 따라 씨 뿌리고 거두게 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풍성한 수확과 넉넉한 양식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오니, 오늘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늘 감사해야 함에도 불평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탓하며 가정 안에 갈등과 상처를 만들었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우리 가정을 정결케 하시고, 사랑과 평안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오랜 시간 쌓였던 서운함 대신 주님의 용서를 본받아 서로를 품게 하시고, 가족의 대화 속에서 화해와 기쁨이 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에 불안과 갈등이 많지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임하여 국민 모두가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특별히 양극화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로하시고, 청년 세대에게는 일할 기회와 희망을 주시며, 어르신 세대에게는 존경과 돌봄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또한 국제적으로도 분열과 전쟁의 소식이 멈추고,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주님의 손길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의 가정에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부모님에게는 강건한 몸과 평안한 마음을 주시고, 자녀들에게는 믿음의 유산을 심어 주셔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셔서,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주 안에서 하나 된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질병으로 고통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병실에 누워 있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고, 마음이 지친 자들에게는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을 기억하시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옵소서.
주님, 이번 추석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을 축복하시고, 오고 가는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 여러 봉사 가운데 피곤하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작은 섬김에도 기쁨을 누리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 가정이 세상의 풍요보다 주님을 더 의지하게 하시고,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려 어떤 풍파가 와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 명절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웃과 나누며, 믿음을 전하는 복된 가정으로 세워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3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봄에는 씨 뿌리게 하시고 여름에는 자라게 하시며, 가을에는 풍성한 결실을 보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음식과 기쁨, 만남의 자리는 모두 하나님의 손길 속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먼저 돌아봅니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 감사하기보다 원망을 앞세운 순간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가족 안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다투며, 사랑보다 이기적인 마음을 내세웠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품고 화해하며, 온유한 마음으로 가정을 세워 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의 가정을 인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어르신들의 연세를 지켜 주시고 강건한 건강과 평안을 주옵소서. 부모 세대에게는 믿음과 지혜를 더하시어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자녀 세대에게는 순결한 마음과 정직한 손길을 주셔서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멀리 떨어져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에게도 같은 은혜를 부어 주시어, 떨어져 있어도 한 성령 안에서 사랑을 느끼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회적 양극화와 정치적 갈등으로 마음이 분열되지 않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지혜와 정직을 허락하셔서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재난의 소식들을 주님의 긍휼로 멈추게 하시고, 평화의 왕이신 주님께서 화해와 회복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이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우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더하여 주시고, 돌보는 가족에게도 힘과 소망을 공급해 주옵소서. 또한 이번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과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게 하시며, 우리 가정이 그들을 향한 따뜻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번 명절을 준비하며 수고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시고, 오고 가는 길의 안전을 지켜 주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서로를 배려하며 섬기는 기쁨을 배우게 하옵소서. 명절의 풍성함 속에서도 물질보다 주님의 은혜를 더 크게 바라보게 하시고, 세상의 즐거움보다 영원한 하늘의 기쁨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우리의 가정이 믿음의 기둥 위에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 어떤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 추석이 단순한 명절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가족이 사랑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맺음말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은 단순히 명절의 의식을 넘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고백입니다. 풍성한 수확과 가족의 만남 속에서 교만하지 않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기도할 때 우리의 가정은 더 큰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또한 추석 명절 기도는 가족의 화해와 사랑을 새롭게 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의 마음을 일깨우는 신앙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추석 가정예배 기도문은 “감사”와 “화해” 그리고 “축복의 간구”로 이어지면 좋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명절마다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보세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추석 예배를 드린다면, 한 해의 결실과 함께 영적인 풍성함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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